나는 지금 서울에서 자취 중이고 부모님은 지방 사시거든 60년 넘은 단독주택이라 1년에 두 세 군데씩은 자잘하게 계속 보수를 해왔어 근데 오늘은 천장이 무너져서 ㅠㅠ 이사를 당장 갔으면 싶은데 자꾸 안 가시겠대.. 집에 신축아파트 매매할만큼의 현금(3억 정도)이 없는 상황이야 ㅜ 아빠는 구축이라도 리모델링해서 이사 가자고 하는데 엄마는 이사 갈거면 무조건 신축아파트로만 갈거고, 부족한 자금 대출 끼는건 절대 싫대 ㅠㅠ (어쨌거나 3억 가량 모이기 전까진 이사 안가겟단거) 당장 오늘에라도 본가 무너질까봐 무서워죽겠어... 내가 같이 살면 울고불고 무섭다고 땡깡이라도 부릴텐데 다른 지역에서 자취중이라 ㅜㅜ 말로 설득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 엄마가 뭐라고 해야 말을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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