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이랑 처음에 엄청 빨리 친해지는 타입이야 사람 한명이랑 친해지면 상대방도 나를 정말 좋아하게 되고 나를 엄청 찾아. 그렇게 만난 지 며칠 안 됐어도 10년지기 짱친처럼 놀게 돼... 다른 약속 있는 거 취소하고 나 만나러 올 정도로. 그런데 몇달쯤 지나면 상대도 언제까지나 나랑만 놀 수 없으니까 다른 사람을 찾게 돼 그때쯤 되면 난 상대방을 손절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저 과정을 반복해 모르겠어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다만 그때쯤 돼면 아 이사람이랑도 이젠 끝이구나. 하는 생각 들면서 같이 있어도 계속 불안해 그렇게 놓친 인연만 다섯은 넘겠어... 이런 버릇 고치는 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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