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삼”반수”해본 사람....?

부모님한테 어케 허락받았어...? 부모님 몰래 무휴학 반수 할라했는데 아무래도 2학기 대면각이라 허락받고 휴학해야할삘인데..ㅠㅠ

[익인1]

사반수 했었고 참고로 나는 예체능... 애초에 들어간 학교를 내가 진짜 싫어한 걸 알고있었고 내가 진짜 마지막으로 하고싶다고 얘기했었어

[글쓴이]

그렇구나ㅠㅠㅠ나는 올해초에 삼반수할까? 했을때 안했으면 좋겠다 하셨고 지금 멀쩡히 학교 잘다니고 있는데 말하면 너무 당황하실것 같아..ㅋㅋㅋㅠㅠㅠ

[익인1]

진지하게라도 한 번 얘기해봐.. 진짜 후회할 것 같으면 해보는 거 추천! 예체능은 돈도 많이 들어서 솔직히 반대할 것 같았는데 엄마가 허락해주셔서 당황했어 물론 지금은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 과 왔다!

[글쓴이]

우와 축하해!!!!!!💜 나도 맘 정리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야겠다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

[익인1]

응응 잘될거야 나는 8월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학교 실기시험 문제도 되게 나한테 맞춤으로 나왔었고! 쓰니도 진짜 잘 되길 바랄게

[글쓴이]

1에게
응응 부럽다!!!!!!나도 이제 수능판 좀 뜨구싶당ㅋㅋㅋ큐ㅠㅠㅠ 응원해줘서 고마워...💜

[익인2]

난 다음학기 휴학하고 할 예정
엄마아빠한테는 내가 왜 스트레스 받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허락해줬어

[글쓴이]

나도 과가 너무 안맞아서 스트레스기도 한데 잘 이야기해봐야겠다ㅠㅠㅠ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