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호텔 갔다가 걸려서 집안 뒤집어진 전적 있는데 외박 절대 안 되겠지...? ㅠ

친구집이라고 뻥쳤는데 허술해서...ㅋㅋㅋ 전화해서 바꿔보라고 그랬어서 걸렸어 엄청 혼났었다가 근데 나중에 성인인데 그럴 수 있지+부모님이 나한테 잘못하신 게 많아서(화풀이하고 그런 것 때문에 엄청 상처받음) 처음엔 엄청 욱하고 화났었다가 ㄱㅊ았어 근데 다시 시도 노노겠지여...?

[익인1]

엉

[익인2]

부모님이 쓰니한테 잘못했던거 자각하고 계시면
한번 부딪혀볼만도 해 성인 대 성인으로
나는 그랬었오

[글쓴이]

웅 지금은 안 그러셔!,,, 외박에 외 자도 못 꺼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부모님한테 밝히고 그러고 싳진 않고 그냥 친구랑 잔다 하고 외박하구 싶은데 이제 안 넘어가주시려나...

[익인2]

진짜 친구랑 외박하는걸로 이거 먹고 이렇게 놀아여하면서 사진 보여주면서 안심시켜드리고 너무 자주는 아니고 가끔 한번씩 스트레스 푼다고 나가ㅋㅋㅋㅋㅋ
나도 쓰니랑 비슷한 가정분위기였는데
이게 상처만 받고 엄한집에 살다보니 부모님 눈치부터 보게되고 몰래할라고만 하고 움츠러들어있으니까 한번 깨부수는..? 내가 먼저 당당해져야 뭔가 바뀌더라고ㅜㅜ 그래서 외박 해도 돼?가 아니라 나 친구랑 놀고 같이 자고 올거야 조심히 놀고올게요 하고 통보했었어
그이후론 부모님도 그냥저냥 아무말 안하시더라구

[글쓴이]

맞아맞아 나도 막 잘못한 거 없는데 과하게 화내고 혼내고 때리고 화풀이하고 심하게 그러셨는데 내가 몇 년 동안 난리쳐서 지금 잘못한 거 깨닫고 괜찮아진 거거든... 조언 고마어🥺

[익인2]

응응 쓰니도 더더 좋아지길 바랄게 ㅜㅜ 맘고생 많았겠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