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든일생겨도 혼자앓고 해결하는 편이었거든 왜냐면 내가 힘든거 말하면 상대방한테도 부정적인 감정이 옮기게 될까바.. 그래서 찐친구들한테도 내 진짜깊은얘기를 잘 안했어 근데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나한테 내 얘기좀 해달라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자기가 못 미더우면 친구들한테라도 속 터놓고 살라고 그러는거야 나 보고있으면 혼자 알아서 잘하니까 굳이 걱정안하고싶은데 아무리 너라도 힘든게 없겠냐고.... 이렇게 뭔가 진심으로 날 알아주는 느낌이라 그 이후에 좀 많이생각한 것 같아 그래서 확 바뀐건 아니지만 내 소식 들려주고싶을때나 친구들 소식 궁금하면 선톡날리고 근황물어보고 먼저 약속잡고 그런다ㅎㅎㅎ그냥 새벽이라 그사람이 했던말이 떠올라서 써봣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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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현우진 조정식 일타강사들 현직교사랑 문항거래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