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하는데 진심 속상하다

설문조사해서 소논문쓰는 팀플인데 우리학교 있는 지역이 고향인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내가 설문조사 폼 뿌리는거 하기로 했거든. 가족들이랑 친척들,부모님 직장 동료분,친구들,친구들의 친구들, 아파트 커뮤니티,지역 카페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폼 뿌렸고 목표인원 달성했는데 이제 와서 여지껏 답도 잘안하고 투정만 부리던 사람이 거주지역이 한정적이다 , 연령대가 한정적이다 하면서 불평불만 내놓음ㅋㅋㅋ 지금 시국때문에 인터뷰하는것도 교수님이 웬만하면 자제하라고해서 안하는건데 자기가 하자고한 인터뷰도 안하겠다고 하시니 어쩌죠 이런다. 나도 내 최대한 힘 모아서 저렇게 한건데 투정만 부리고 자기가 하자고 한거 안해서 결과 못내면 어떡하냐 이러니깐 진심 화남ㅋㅋㅋㅋㅋ

[익인1]

시대를 초월해 팀플은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구나ㅠㅠ 결국 마무리 소수가 하면서 그런 사람들 이름 그냥 빼버리고 싶었는데 한번도 그렇게 못한게 천추의 한인데ㅋㅋ...결국 팀플 이후에 중요한 인연에서 제외하게 되더라구 난 쓰니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