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 코로나 터지기 직전까지 홍콩에 있었는데 일하느라 멀리 여행 잘 못다녔거든 틈나면 그냥 한국집에나 가는게 더 좋았고.. 근데 내가 한국친구들하고 여행얘기 할때마다 약간 서로 경쟁하는 느낌? 남녀불문 그런게 좀 있었어 서로 다녀온 곳이나 기간이나 이런거에 대해서 존중 못하고 여행에서조차 우열을 가리려고 하는거같은거야 너는 대만 일본 홍콩 가까운곳만 짧게 나는 동남아 유럽 미국 더 먼곳으로 길게 그러니까 나는 너보다 여행 수준이 높고 니 경험보단 내 경험이 더 우위 여기에 아예 유학이나 살다온애 있으면 정점 찍는거지 내가 거기 유학했는데 거기 살았는데 몇달 있다온 니가 나보다 많이 알아? 야 잠자코 내 얘기나 들어ㅋㅋ 이런 기싸움.. 왕피곤 여행도 경쟁처럼 더멀리 더길게 그러다 아예 한달살기 유행.. 코로나땜에 이런건 좀 사라진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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