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직한지 아직 일년도 안됐어. 회사에는 오전 오후 출근 있는데 오늘 오전조분들이 퇴근하고 아는 분 치킨 집 가서 치킨 먹을거라고 해서 내가 오후조도 시켜주세요! 라고 그랬거든. 치킨집에서는 누가 페이할거냐에대해서도 말하다가 어떤 대리님이 내가 내야지.. 신입직원들은 일년동안 얻어먹어도 돼 이러길래 그럼 저희도 시켜주시면 안돼요? 하면서 웃으면서 얘기했어. 그러다가 배달이 와서 나갔는데카드 계산 하신다면서요 라고 하는거야 배달원이. 과장님이 일단 결제는 하셨는데 기분이 되게 안좋아보이셨어. 우리한테 돈 내라고 하실 줄 알고 현금 준비했는데 물어보지 않으셔서 같이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했는데 회사 단체 카톡에 과장님이 오전조 내일 출근해서 먹으라길래 갑분싸됐어. 그 치킨 손도 안대고 있다가 야근 끝나고 먹고가라고 하시길래 눈치보다가 안먹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한조각 젓가락으로 찔러서 먹고 다시 포장해두고 퇴근했어. 나만 일이 끝난 상태여서 나만 치킨 먹었는데 그것도 눈치 보이고 과장님한테 죄송한거야 ㅠㅠ 그래서 지금 집와서 과장님께 돈 드리면서 어제 제가 시켜달라고 해서 그런것 같다고 기분 상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할까 고민중이야.. 친구들은 굳이 안줘도 된다라고 하는데 ..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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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속인 2년차인데 너네 신점 봐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