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리는 스타일 친구라는데,, ㅎㅎ,, 현타옴
뭐가 질리는데? 하니까 그냥 약간 그래~ ,,어쩌란ㄴ건가,,
생각해보면 알게 모르게 연락 끊기는 친구들 많은데
다 내가 질려서 떠난건가 싶어서 슬프다
나는 [내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엄청 잘 챙겨주는 스타일
사소한것도 신경써서 챙겨주고 그래
맛있는거 먹거나 어떤 물건을 샀는데 괜찮으면 하나 더 사서 친구한테 써보라고 주는 스탈인데
고민있으면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난 내가 그 사람의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준단 말이야
너무 무리한 요구 제외하고는 돈천 꿔달라 이런거;
그렇다고 내가 준 만큼 받고 싶어하는 성격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준건데
그만큼 다시 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상관없고 그래
연락도 답장을 왜 안하냐고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편할때 연락하라고 하고
연락오면 답장해주고 끊기면 그냥 연락하겠지하고 넘기고
생각해보니까 나한테 먼저 선톡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항상 내가 먼저 하는듯
처음에는 다들 엄청 좋아하는데
나랑 오래 친구하면 다들 굉장히 질려하는게 눈에 보여
연락도 점점 더 뜸해지고
카톡 보내도 일주일후에 답장해주고
먼저 잘 지내냐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처음에는 무슨일이 있나보다 일이 있으면 연락하겠지 싶다가도
내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퍼주기만하니까
난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친구들은 나를 호구라고 생각할려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적어도 친구라면 카톡 2일안에 답해주고
시시콜콜한걸로 대화하고 카톡할 수 있고
나도 좋은일 슬픈일 생기면 나누고 싶은데
카톡 친구 목록을 봐도 아무도 없네
내가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그래서 내 문제도 있겠지만
나 혼자 일방적으로 인간관계를 노력하는거같아서
소중한 사람이면 원래 더 챙겨주고 아껴주는거 아니였나
난 내 친구면 항상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애인이 생겨도 내 친구만 바라보는 그런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다 잘풀렸으면 좋겠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진심으로
매사에 너무 진지해서 질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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