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지칠 때 누구한테 기댈 수도 없어서 엄마한테 전화한 건데 엄마는 왜 늘 힘든 저를 있는 그대로 안아주지 않고 힘든 저를 이해시키려고 하세요 전 그냥 엄마가 “그랬니 괜찮아 힘들면 그만둬도 돼” “못 됐다 어떻게 내 자식한테 그럴 수 있어” 이런 흔한 부모 자식의 대답을 원한 거예요 그런데 엄마는 늘 “일단 내 얘기부터 들어 봐, 아마 그 사람은 그런 생각으로 너한테 그랬을 거야” “그러니 오기로 더 너가 더 세게 나가” “그래도 어딜가나 똑같을 거야 참고 너가 무시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제가 몰라서 엄마한테 말했겠어요 그냥 위로와 공감을 받고 싶었던 거라구요 하지만 그런 말을 듣기 싫어서 엄마 말에 토달면 결국은 “너는 그게 문제야” “너는 항상 그렇게 생각해” “엄마가 봐도 그 부분에서는 너가 잘못했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도대체 누구한테 기대야 하죠 그러면서 엄마 바람 쐐고 싶을 때 저 보러 오겠다고 할 때 엄마가 저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다고 나중에 오라고 하면 오히려 저한테 “진짜 다루기 힘들다” “변덕 심하다” 이렇게 말하고 그러니까 엄마한테 기댈 수 없는 거예요 엄마는 늘 제 편이 아니라 남의 편에서 바라보니까요 늘 결국은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적었어 미안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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