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죄책감에 자기비하하고 살았는데
어제 병뚜껑 따다가 검지 손가락 찢김
그거 보고 약간 죄책감에서 해방된 느낌이었어
내가 다친만큼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암튼 진짜 화나거나 죽고싶어서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