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랑 원래 일주일에 세네번은 만났는데 애인 학교가 정말 바빠 과제 폭탄이야 그래서 내가 이해해주고 전화 카톡 많이 해준다고 약속하고 한 달을 아예 못 만났어 근데 그마저도 약속을 못지키고 그냥 한 달이 지났어.. 멀기도 하고 애인이 와주는 입장이라 (한 시간 거리야) 별로 할 말은 없다만 난 매 학기마다 이럴거라고 미리 걱정돼 진짜 바쁘고 매일 밤새는거 아는데 이걸로 속상해하면 나 너무 속좁은걸까...? 내가 이해해줘야 하는게 맞는 부분일까? 답정너 아냐 의견 다 받아...!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