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짜 성격 좋고 인사도 잘 해주시는 분이었거든
근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인사도 안 해주시고 그럼...
나한테만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나는 안녕히 계세요나 감사합니다가 습관처럼 입에 붙어있어서
어딜 가도 나갈 때 항상 인사하거든
안녕히 계세요~ 하면 보통은 아무리 그래도 네~나 안녕히 가세요 해주는데
이 편의점 알바생은 그냥 묵묵히 듣고 있음
내가 알바생인가 싶고 진짜 뭐지 싶음 ㅋㅋ
집앞에 10년 넘게 있던 편의점이라 진짜 자주 이용하는데 알바 때문에 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