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가 한달 전쯤에 주방 알바 시작했는데 힘들어서 주급 받은 다음 날, 바로 사장한테 종강이라 본가 간다 이런 식으로 둘러대고 그만둠.. 웃긴건 거기 알바하는 사람 중 내 지인이 또 있어 그 지인한테 내 애인 관둔거 들었냐길래 정색하면서 진짜 니 애인이라 심한 말 못하겠는데 최소 인수인계는 하고 가는게 예의 아니냐 돈 받자마자 문자 하나 띡 보내고 도망가는게 성인되고 할 짓인가 오늘 남은 사람들끼리 뒤치닥거리했다 군대 안 갔다왔냐면서 그 주방에서 뒷담을 엄청 했나봐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한심한 짓 맞고 내가 다 쪽팔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