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용한 절에 점보러 갔다왔는데 너무 충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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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넌 그래도 맞추고 신기가 있다 하네
나한텐 못 맞췄음서 신기가 있다고 해씀 괜히 찝찝하게
그리고 우리나라 어지간한 사람 신기 있으니까 걱정마~
ㄹㅇ 신 받을 사람이었음 귀신 보이고 저도 모르고 길 가던 사람 붙잡고 말해주는 등등의 일이 일어났어야하니까

[익인2]

신기하다..

[익인3]

어딘지궁금...

[익인4]

나도 궁금...

[글쓴이]

영업은 안하고 산에서 신모시는 분이래
이모랑 같이 입원해있던 분이셨어 이모병문안갔을때 그분이 나를 쓱보더니 한번 오라고해서 간거야.. 내가 점봐야지! 해서 간게 아니고 이모도 한번가보라고하구 범상치않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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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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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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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익인7]

와 어디야... 신기하다

[익인8]

나도 비슷한말 들었는데 남들 쓸데없이 험담하지말고 기도 같은것도 그냥 열심히 하면 괜찮댔음 쓰니도 괜찮을거야

[글쓴이]

맞아 열심히 잘살면 괜찮다고했어!! 남자조심하고

[익인9]

내가 아는 사람중에 신기 있다 얘기 들은 사람 있는데 그정도는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없더라 넘 신경쓰지마

[익인10]

와 신기하다 그러면 쓰니는 신기있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한데?...

[글쓴이]

그냥 열심히 살으래 떠돌아다니면서 이상한 남자들만나서 이혼하면 말년에 망한다고

[익인11]

절에서 점을 봐..?

[글쓴이]

사실 절인지 뭔지도 잘몰라 난 점같은거를 아예 안보고 살았거든
그냥 신모시는 곳인데 절이라고 한거같기도하고.. 겉모습은 진짜 절같기도해

[익인13]

울엄마도 절에서 점보던데..스님..?인가 잘모르겠다

[익인11]

불교 절?

[익인13]

잘은 모르겠어.. 근데 진짜 잘맞춰서 많이 감

[익인11]

http://www.mediabuddha.net/m/news/view.php?number=12932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60
아 그렇구나... 찾아보니까 이렇다는디.. 이런 경우가 많다니 좀 실망스릅다

[익인18]

간혹 봐주시는 스님들 있어!!

[익인19]

웅웅봐 우리할머니랑 엄마도 점보러 절가

[익인21]

나도 어떤 보살님께 간적있다..이 보살님 내가 점 본 것중에 나를 제일 잘 맞춰서 또 가고싶은데 위치 잊어버림ㅠㅠㅠ

[익인12]

울엄마 옛날에 점보는 곳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주머니에 돈 얼마있는지 동전까지도 맞췄다드라...

[익인14]

제대로 보는 곳은 진짜 다맞춰 나도 내 대학, 등 다 맞췄음

[글쓴이]

내가 몇살때 집안사정상 아빠랑 떨어져산것도 알더라..

[익인40]

고딩이라 이런거 잘 모른는데 정보 알려줄 수 있어 ㅠㅠ? 부탁이야 ..🙏

[익인32]

2

[익인15]

헐 어딘지 궁금하다 찐으로 용하네

[익인17]

진짜 신기하다 댓글들..

[익인20]

신점 보통 얼마해??

[글쓴이]

돈 안받았는데 내가 그냥 복채로 돈드리고왔어 이모가 내가 처음 가는거 알고 복채값 얼마 내라고해서

[익인20]

혹시 그 복채값 얼마냈는지 알려줄수 있니ㅠㅠ 나 받아보고싶은데 진짜 궁금해서

[글쓴이]

10만원!

[익인20]

내가 보통 생각한 가격이네! 고마워~

[익인37]

나 3번 가봤는데 5만원

[익인20]

오 거의 사주값인데?? 괜찮았어?

[익인22]

나도 신기있는데 신내림 받을 정도는 아니고 기도만 잘 하고 살라고 이야기 들었었는데

[익인23]

과거는 완벽하게 맞출 수 있어도 미래는 자기 하기 나름이래. 그니까 그런거 보고 도움될만한거만 기억해서 행동하면됨!

[익인24]

신점 잘보는데는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잘맞아 근데 안좋은말 들으면 그냥 조심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는게 좋은듯 굿이나 신끼 있다고 신내림 이런건 알아서 잘 스루하고

[익인25]

제대로 된 절은 점안봐줘 절아닐껄 댓글보다 절에서 점본다길래 씀

[익인26]

와 신기하다,,,,,

[익인28]

나도 봐보고싶다

[익인29]

나도 요즘 답답해서 점같은 거 보고싶은데 대구에 잘보는 집 없어?

[익인30]

혹시 서울 점집 추천해주실 분..?

[익인31]

근데 원래 그런덴 과거는 진짜 잘 맞춤 근데 미래를 못 맞춰 그대신 과거는 진짜 잘 맞춤

[익인34]

가까운 미래는 잘맞추지않아?

[익인32]

나도 오늘 용하다는 집 신점 보고왔는데 진짜 소름이더라

[익인32]

미래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진짜 너무 따뜻하시고 너무 편안했음...

[익인32]

와 근데 너 진짜 신기하다

[익인41]

거기 우디야 공유 좀,,

[익인40]

어딘지 알려줄 수 있어 ??!

[익인33]

쓰니 열심히 사세요~ 좋은 말씀 해주셨네 ㅋㅋㅋㅋ

[익인34]

위에 병원얘기는 무슨얘기야..?누가 어딜가라해서 와봤단겨..?

[익인43]

이모랑 같은 병실에 있던 분이 점봐주신분 아냐?!!

[익인44]

나도 이해 안됐는데 댓글 읽고 보니까 이해 되는듯
병원에서 만난 다른 환자가 신기 있음>이모님께 다른 병원 가보라 함> 그 사람이 쓰니도 와보라고 함
이거인듯!!!

[글쓴이]

이게 맞아!! 정리해놨으
1.이모랑 같이 입원하신분
2.이모한테 이 병원에서 오진 낸거라고 몸에 덩어리있다고 다른 병원 가보라고함
3.다른 병원에서 암이라고 함
4.이모병문안을 내가 갔음
5.나를 보더니 한번 와서 점 보라고 함
6.이모가 범상치않다고 한번 가보라고 함
7.내가 감

[익인36]

과거는 경험이 알려준다고 과거만 장황하게 알려주는 곳보다 미래를 점쳐주는 곳이 진짜라고 했어 그냥 재미로 생각혀~

[익인32]

오 나 오늘 잘보고왔군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45]

어디서 봤어?̊̈?̊̈?̊̈ 공유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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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신기있는사람들은 나쁜짓 배로돌아옴?? 신기하다 신기있다는게 기준이뭐야? 걍 촉좋은 그런건가?

[익인39]

전에 점집 용하다는 곳 지인 소개받고 서울까지 가서 본적 있는데 나한테도 신기가 좀 있다고 했거든? 가물이 있긴 한데 한개밖에 없어서 신내림 받고 그럴 팔자는 아니라고 했는데 점/사주 좋아하는 아는언니한테 말하니깐 사람은 누구나 다 신기는 조금씩 있대 정도의 차이일뿐이라더라 맞말인지는 모르겟지만 신기 있다는 말은 집착 안해도 될듯

[익인42]

부산에 유명한 점집있어?
보러가고싶은데 잘 모르겠어서 점봤다는 글이라댓글 적어본다

[익인46]

점보는 썰 더 공유받고 싶다 ㅠㅠㅠ 내친구도 이번에 신내림 받은 분한테 신점보러갓는데 부모님 형제관계 얘가 뭐하는지도 다 맞추고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도 얘기다해주시더라

[익인41]

거기 우디야

[익인49]

나도 자주 가는 곳 있는데 진짜 잘 맞혀... 그런 곳 하나 알아두고 년 초나 답답할 때 가면 좀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뭔가 신기하다 이런 거 (어딘지 말할 생각 없음)

[익인34]

근데 그런곳은 인터넷에도 막 정보가 올라와있거나 홍보가 되는곳이야 아니면 아는사람끼리만 알음알음 가는거야?

[익인49]

가는 곳 검색해 보니까 관련 글 되게 조금 있더라고 난 처음에 가게 된 게 친구 어머니께서 알려 주셔서 갔어 친구 어머니도 아는 사람한테 소개 받았고 나도 다녀와서 주변 지인들한테 알려 주고 이런 식으로 알음알음 가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