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이랑 좀 친해졌는데 더이상 안 볼 사이 되고 (잠깐 일하다 퇴사) 마지막 출근 날 같이 퇴근하면서 대화하다가 남자분이 나중에 같이 밥 먹자고 했거든 나는 예의상? 아 예 기회되면 밥이나 먹죠 이런 느낌으로 대답했어 그리고 다시 대화 나누다가 근데 이제 퇴사하기도 하고 제가 더 어리니까 그냥 말 편하게 해주세요 햤더니 이 사람이 다음에 밥 먹을 때쯤 말 놓겠다고 하더라.. 내가 밥 먹자는 말 대충 대답한 거 눈치 까고 저렇게 말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