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삼각관계 이런 경우에 어떻게 생각해?

여자 갑이랑 을이 친구고 갑이 어떤 남자애를 좋아함.

갑이 을한테 그 남자에 대해 상담도 많이 함.

근데 남자애가 을한테 고백을 함.

을은 그 전엔 당연히 갑을 응원하다가 고백을 받고나니까 잘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남자랑 사귐.

이런 상황이라고 치면 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익인1]

누가 을에 대해 ?

[글쓴이]

앗 아니 그냥 을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거였음!

[익인1]

갑이 을한테 ? 아니면 주변 사람들이?

[익인1]

아니면 내가?

[글쓴이]

익인이 저 상황을 볼때!

[익인1]

흠.... 내 상황은 아니라서 사실 그냥 안타깝네....가 끝이긴 해

[글쓴이]

1에게
글쿠나 고마워!

[익인2]

갑...? 그냥 불쌍하지 뭐

[글쓴이]

본문 잘못써서 수정했다..갑말고 을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음

[익인2]

아. 원래 자기도 좋아했는데 갑이 좋아하는거 암+ 고백받음-> 사귐. 이건 이해하는데 고백 받고 잘해보고싶은 마음 생기는건 좀....남이 탐내던 떡 다시 보니 맛있어보이네 이런것같아서

[글쓴이]

아 ㅋㅋㅋ 비유 잘이해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