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뭐 말도 안하고 티도 안내고 이래서 나도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하려고 노력했거든 얘한테 이런 취급..? 당한게 두번인데 걍 지가 꼬아서 생각한 거 풀리면 그냥 평소처럼 지냄... 얘 고민 들어준 적 있는데 자기 친구가 시험때문에 바빴단 말야...? 그래서 답장 텀 좀 길어지고 지나가다 만나서 볼 때도 조금 어어 안녕 어어 그래 이런식으로 대한 걸로 얘 나 싫어한다 얘 나한테 거리두는 것 같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더라고? 그러면서 나 손절당했을 때처럼 그 친구한테도 그렇게 행동함..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얘한테 재손절 당하고 또 다시 오길래 내가 손절함 진짜 뭐 이런 인간이 다있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