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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9l 1
이 글은 2년 전 (2021/6/20) 게시물이에요
집 있는데 그거 오빠랑 동생한테만 줄 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왜 할머니한테 잘해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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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내가 단편적으로 글 써놔서 오해하고 댓 다는 게 많은 거 같아
나는 단순히 '집' 때문에 서운하다는 게 아니고
예전에는 심했는데 요새는 겉으로 날 세상에 하나뿐인 손녀~ 이런 식이어서 나도 할머니한테 조금은 인정 받고 사는구나 했거든
근데 실상은 그게 아니었던 거라 더 실망스럽다는 거야

2년 전
익인1
잘해주지말자 난 절대 안잘해줌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러는데 이제 와서 친한 척하고
엄마는 자기가 제일 많이 당했으면서 불쌍하대ㅋㅋㅋ말이 되냐

2년 전
익인1
우리 엄마도 맨날 옛날 세대는 다 그렇다고 이해하라고 차별이 아니라고 이럼 ㅋㅋㅋㅋㅋ 걍 난 엄마 말 무시해,,,,
2년 전
글쓴이
어제 가족 여행 갔다가 엄마 술 취해서 저 말 나온 거거든...ㅋㅋㅋㅋㅋ
나 어릴 때부터 할머니가 나만 미워해서 진짜 너무 싫고 그런데도 매번 나만 참으래

2년 전
익인2
할머니도 여자인데 왜그러는거야 진짜
2년 전
글쓴이
남아선호사상에 찌들어서
2년 전
익인3
할머니 취급도 하지마셈
2년 전
글쓴이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
2년 전
익인4
아휴.. 왜 그런다니 넘 속상하겠다 .. 울 사촌언니 아들 못낳았다고 시댁 사람들 병원 왔을때 애기 쳐다도 안보고 휙 가버렸다는데 아직도 남아선호사상ㅋㅋㅋ
2년 전
글쓴이
울 엄마 예전에 했던 말이 더 상처야 나는
내가 첫째였으면 그니깐 딸이 첫째였으면 엄마 못버티고 이혼했을 거라고...
그래놓고 겉으로는 지금 세상에 하나뿐인 손녀~ 이러고 있으면서 사실 아파트 오빠랑 동생한테만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단 게 속쓰리다^^

2년 전
익인5
아 진짜 싫다 ㅋㅋㅋㅋㅋ 나는 할머니한테 패륜할듯 ^^ 어차피ㅣ
2년 전
글쓴이
맘 같아선 나도
2년 전
익인6
너무싫다 ..
2년 전
글쓴이
그치
엄마 술 마시면 저런 tmi 많아서 난 그래서 엄마 술 마시는 거 안 좋아해

2년 전
익인7
쓰니야! 어차피 소송하면 되거든!! 할머니 잘해주지 말고 적당히 거리두고 살자! 재산은 법적으로 분할 받으면 된다 ㅎㅎ
2년 전
글쓴이
나는 그런 얘기가 아니고 그냥 할머니한테 속상하다는 이야기야
위에도 써놨지만 겉으로는 이제 와서 세상 하나뿐인 손녀~ 이러지만 속은 아닌 거니깐

2년 전
익인7
응응 ㅠㅠ 속은 당연히 상하겠지ㅠ 나도 많이 당해봐서 안다ㅠ
2년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할머니 인간 취급 안해
2년 전
익인10
우리 할머니도 어려서부터 오빠만 좋아해서 나도 할머니 싫어함ㅋㅋㅋㅋㅋ 잘해드릴 필뇨 없음
2년 전
익인11
진짜싫다..
2년 전
익인12
우리는 이미 할머니가 사촌동생 장손이라고 할머니 사시는 아파트 명의 사촌동생한테로 넘기셨더라 할머니가 워낙 우리 장손 장손 하던 분이라 놀라긴 해도 그러려니 했음..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3
나라면 할머니집도 안가고 걍 대화도 안할듯 유치해보여도 어쩔수없지 할머니가 먼저 유치하게 집으로 그러신건데
2년 전
익인14
잘해줄 이유 하나도 없음 잘해주지마
2년 전
익인15
울 할머니도 나만 가면 이름 안부름ㅋㅋㅋㅋ이름 뻔히 알면서 어 야~ 저기 얘야~ 이렇게 부름ㅋㅋㅋ; 그래놓고 본인 몸 아픈데 손자들이나 자기 아들들이 안챙기니까 친한척하는거 어이없어..절대 안도와줄거임
2년 전
글쓴이
아 나도 이런 거야
결국에 자기 아들이나 손자들한테 버림 받으니 나 좋아하는 척한 거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내가 단편적으로 글 써놔서 오해하고 댓 다는 게 많은 거 같아
나는 단순히 '집' 때문에 서운하다는 게 아니고
예전에는 심했는데 요새는 겉으로 날 세상에 하나뿐인 손녀~ 이런 식이어서 나도 할머니한테 조금은 인정 받고 사는구나 했거든
근데 실상은 그게 아니었던 거라 더 실망스럽다는 거야

2년 전
익인16
울할매도 손자라고 오빠만 좋아해서 나랑 사이 안좋았다
나도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만 잘해주는 편이라서ㅇㅇ
너도 잘해주지마 잘해주고 못받으면 뭔 서러움임 진짜

2년 전
글쓴이
그러게
난 엄마가 시켜서 10만원 넘는 꽃다발도 내 돈 들여서 해줬더니

2년 전
익인17
울 할머니도 ㅋㅋㅋ내이름은 알지도못함ㅋㅋㅋㅋ 만나면 맨날 니가 남자로 태어났어야했다 울 엄마 50넘었는데 여즉 아들낳으라고 말함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나도 생각해보니깐 이름 불린지 몇 년 안 된 거 같아
자기가 늙고 힘 없어지기 시작하니깐 그때부터 날 찾기 시작한 거 같네

2년 전
익인18
그냥 적당히해
너무 잘해주지말고 그냥 딱 너 할 도리 정도만하고
돈같은건 너 자신한테 써ㅜㅜ
에휴 아무리 옛날 사람이라고 해도 그런걸 무조건
이해해야하나싶다
그럼 우리 세대가 다친 마음은 누가 위로해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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