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3l
이 글은 2년 전 (2021/6/22)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그래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2달도 안돼서 다시 헤어졌어,,, 

이제는 눈물도 안나고 톡방도 그 전엔 못나가고 있었는데 

이번엔 바로 나갔고 다시 만날 생각도 없었어 

일주일 지났는데 우연히 엔드라이브 들어갔다가 

연애 초반에 너무 달달하고 사랑하고 있는 우리 모습이 

보여서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 

원래 다들 이러나 

너무 혼란스러워 

오만 정 다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초창기에 한 톡이랑 그런게 마음이 서로 너무 예뻐서 눈물나 

저랬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싶고 

갑자기 너무 슬퍼ㅓㅠㅠㅠㅠ 

마음 다 잡아야겠지 

전에 헤어졌을 땐 본인이 차놓고도 

일주일도 안되어서 붙잡았었는데 얘가,, 

근데 이번엔 아예 아무 연락도 안오네 

심란하다 다시 만나면 안되긴 해 

근데 생각은 자꾸 난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자 연락 와도 매몰차게 거절해야 돼
2년 전
글쓴이
진짜 그냥 해탈하고 지냈는데 막 여행갔던 사진들 웃고 있는 거,, 서로 예쁜 말 적힌 톡들 보니까 갑자기 너무 생각나 미쳤다 진짜로ㅠ 변해버린지 오랜데 정신차려야 하는데 쉽지않다 어제까지만 해도 연락 만약 와도 안받을 자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ㅜㅜ
2년 전
익인2
와 진짜 지금 나랑 상황 똑같아..
나도 어떤 날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다가 어떤 날은 전에 그 행복했던 모습 떠올라서 울고..

근데 계속 마음 다잡고 있어 나도..
여기서 흔들리면 정말 못 끝낼 것 같아서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하ㅏㅏㅏ 정말 나도 그래
전에 헤어졌을 땐 정말 힘들고 맨날 울고
붙잡아보기도 했는데 안되길래 맘 잡고 독하게 연락 안하고 참았거든 그랬더니 얼마 안가서 상대방이 울면서 잡더라고 내가 오히려 매몰찼거든,,, 근데 두번째 헤어지고 나니까 오히려 담담하고 눈물도 안났다가 일주일 지나니까 자꾸 좋았던 거 생각나고 마음이 흔들리려고 해
근데 정말 너무너무 예뻤더라고 서로의 마음이
지금은 정말 많이 변해서 예전의 그 사람은 없는데,,, 너무 슬프다
근데 끝내는 게 맞아서 참아야 해
둥이는 연락 오긴 왔어 상대방한테?

2년 전
익인2
음 나는 헤어지고 바로 얼마 안있어서 울면서 전화와서 만났는데 나는 별 감정없어서 거절하고 며칠 뒤에 나도 너무 보고싶고 생각나서 연락했어ㅠ 그래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같은 문제로 또 헤어지고 그땐 진짜 아무 감정 없어지더라고 나도.
그러고 나도 한 1-2주 지ㄴㅏ니까 좋았던 것만 생각나고ㅠㅠ
나는 헤어진지 3달 됐는데 그때 그렇게 헤어지고 연락은 안왔어. 오히려 너무 잘 즐기면서 지내고 있더라 지금ㅎㅎ
나만 슬프고 나만 상처받고 혼자 맨날 혼란스러워해ㅜㅜ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울면 무너지는 느낌이라 울기 싫어서 억지로 참고 또 참았는데 둥이 댓글 보고 엉엉 울고 있어
나도 동거 1년 정도 했었고 다투고 처음 차였을 땐 바로 다른여자랑 연락하고 술먹고 하는 모습에 마음정리 하니까 후회하고 울고 연락오길래 마음 약해져서 받아줬는데 그러지 말 걸 그랬나봐,,,
둥이 말대로 좋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더라
이미 내 속에선 안그래야지 해도 불안하고 의심이 생겼고 처음에 몇번은 받아주던 사람이 나중에는 성질내더라고
예전엔 진짜 나 많이 사랑해주던 예쁜 사람이었는데 고마워서 눈물 날 정도로,,,
그런 사람이 이렇게 변해버렸다는게 너무 슬퍼
둥이도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나도 서로 부모님들께 소개했을 정도로 많이 좋아했고 진심이었어 정말 많이 행복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오늘은 자꾸 생각하게 되네
잘한 거 맞겠지? 아는데도 힘들다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오빠 아내가 나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게 맞아?260 14:3030019 0
일상오킹 나만 안쓰럽게 느껴지나207 8:5825384 1
일상 28살인데 친구가 ㄹㅇ 이렇게 입는데208 16:4221105 1
KIA/OnAir ❤️화요일부터 이기면 기분이 조크등요💛 5/28 기아 달글🐯 2592 17:308322 0
한화/OnAir 🌕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240528 달글 🌕 2457 17:477181 0
호캉스 가는데 뭐 할까 혼자? 20:16 3 0
밖에서 고기냄새난다1 20:15 4 0
예뻐서 살기 편하긴해…ㅎ 20:15 18 0
하이볼 원래 얼음에 타먹는거야?? 20:15 10 0
직장사람이 불쌍해서 챙겨주는 일도 있어?? 20:15 6 0
남의강아지 산책할때 빤히 보면 실례인가1 20:15 21 0
택배잘못왔는데 20:15 5 0
공차 잘알이나 알바생있어???? 20:15 8 0
얼차려 사망사건 은근히 성별갈등으로 몰아가려는 거 진짜 토나와.. 2 20:15 14 0
연애할때 얼굴크기 별로 상관없어..?1 20:15 10 0
내 주제에 무슨 연애야 20:14 14 0
언어는 이제 정말 공부할 필요 없을듯 4 20:14 31 0
우울할때도 운동해야겠지3 20:14 10 0
이성 사랑방 남자 얼굴 안봐야 한다는 초록글 진짜긴해 7 20:14 39 0
앞집 택배땜에 문이 안열ㄹ려서 집에 갇힘 20:13 17 0
강아지 산책좀 자주시켜 20:13 18 0
같은 부서분 생신챙겨드려야되나2 20:13 12 0
커플모자 vs 커플잠옷 20:13 3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자꾸 내 과거 연애사를 궁금해함 20:13 17 0
담당 병원 교수님이 개원하신다는데 교수님 따라가는게 맞겠지....?1 20:13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