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안맞는거 많았는데 서로 그 간격이 안좁혀져서 헤어졌어.. 다 감정기복심한 나 때문인 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 마지막전화하면서 다음에 시간이 흐른 후에도 내가 너무 보고싶을 것 같대. 근데 반복될까봐 무서워서 못만나겠대. 그러니까 둘 다 나 성숙해지고 몇 년 흐른 후에 다시 보면 그땐 우리 결혼하자 라고 하더라,, 하,, 나한테 정 없는거겠지 서로 진짜 깊고 오래 애틋하게 만났는데, 걔가 환승했다가 온 것도 용서하면서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걘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