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고졸백수 취미하면서 집안일 내가 다 하는데

몇살까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내가 내 밥벌어먹고 살 전망이 없아

[익인1]

알바는 안해??

[글쓴이]

몇번했는데 다 잘리고 지금은 아예 극복의지를 상실한 샅태

[익인2]

대학은 왜 안갔오?

[글쓴이]

갔어.. 갔는데 한학기 다니고 자퇴ㅎ했어...

[익인4]

이번년까지..?

[익인5]

집에서 여력이 있다면 올해까진 푹 쉬면서 하고 싶은 일 찾아보는 게 어때?

[익인6]

부모님이랑 앞으로 장래에 대해 상의한 적 있오?

[글쓴이]

했는데 모르겠다 난 진짜 뭐하나 제대로하는게 없어서 사회생활이 너무 버겁고... 알바했던중에 몇군데는 나랑도 아시는 부모님 주변 지인이 사장으로 계신데 자리 내주셔서 들어간건데 거기서마저 짤렸으면 내가 얼마나 못써먹을 정돈지 알거야..

[익인7]

하고싶은거 없어??

[익인8]

자격증이라도 따..

[익인8]

간호조무사 추천

[익인8]

내 친구 대학 안 가고 간호조무사 학원 다녀서 자격증 따고 병원에서 돈 벌면서 일함

[익인9]

지금 뭐 배우고 있는것도 없어!??

[익인10]

자격증ㄱㄱ

[익인11]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아서 배우고 싶은거 배워봥

[익인12]

나랑 비슷하네.... 난 24 고졸백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