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퇴행 목소리라고 하니깐 좀 이상한데 그 왜 애기같이 말하는거 있자나.. 암튼 예전에 마트에서 유산균 파는 판촉알바했었는데 내가 판촉멘트 외치니깐 한20대중반 정도 되는 커플이 나한테 오더라고.. 그래서 이 유산균은 어쩌고 저쩌고 하니깐 여자분이 나한테 애기같은 목소리 내면서 쩡말 쫗아요? 얼마나 쫗아요? 그러는거야 순간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정말 좋다고 얘기했었다ㅎㅎ 남친한테 하는 애기말투를 실제로 내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했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