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들으면 무슨 어머니귀여우시다, 아버지 귀여우시다 이러는데 난 진짜 복창터짐 아침에 그릭요거트+견과류+바나나 먹으려고 그릭요거트랑 견과류, 바나나, 닭가슴살 주문해뒀고 점심+저녁에 닭가슴살+밥 먹고 저게 고정이고 탄단지맞추려고 살짝 유동성있게먹어.. 초절식하는거아님; (저건 고정으로 먹는거고 그외 탄단지 비율 채워서먹어ㅋㅋ) 처음엔 생닭가슴살 조리해서 꺼내먹옸는데 다른가족도 우걱우걱먹으니까;(ㄹㅇ우걱우걱..) 직장다니는와중에도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피곤한거야; 그래서 한팩씩 들어있는 스팀닭가슴살, 수비드 이런거 시킴 한두번은 상관없는데 내가 닭가슴살 뜯을때마다, 그릭요거트 퍼올때마다 그거맛있더라~나도좀 먹자 이러면서 내가 퍼온거보다 더퍼옴; 내가 먹는양으론 부족하다면서 덕분에 10-15만원들어가는거 40만원씩 지출생겨 그냥 자기들이 먹고싶으면 틈틈이 먹는데; 아침점심저녁+간식으로도 먹는거봄 나만 먹을거말고 다른 가족도 먹으라고 좀 여유있게 주문하니까ㅋㅋ더신나서 막뜯어먹더라; 너무 심해서 돈좀 보태달라하니까 쌩난리침 속좁게 먹는거로 왜그러냐면서…; 그럼 자기들은 뻔히 나 식단조절하느라 먹는거알면서 수시로 와서 뜯어먹냐고 심지어 낱개 4봉지 남아있어서 주문하고 그날 저녁 먹으려고 보니까 한봉지 남아있었고 그거 먹으려고 꺼내두고 화장실급해서 다녀오고보니 꺼내온거까지 먹어치운상태; 진짜 해도너무함; 솔직히 우리가족 나빼고 식탐 오져 자기들은 아니라하는데 끔찍하게 오짐ㅠㅠ 엄마왈 좀 먹으면 어떠냐는데; 그 조금이 조금이아니야; 맨날 자기들 간식으로 엄청 퍼먹는데 내가 100g단위 재면서 먹거든..;자기들은 양이 안찬다고 푹푹 퍼먹음 닭가슴살은 한개로 부족하다고 두봉지씩 뜯어대고..하루에 한번은 개뿔 심하면 4번 내가 바쁜와중에도 나먹을밥만 지어두기 좀그래서 맨날 새벽마다 밥앉혀놓고 나가거든..? 내가 나만 먹을거 챙기고 그러지도않고…ㅠ하 그냥 좀 그래…먹을거로 이러는거 싫은데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