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바 하는 곳은 주말 7시간 9시부터 15시까지 편의점 하고 있고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곳이야 친구는 주말 오후에 함 자격증 시험이 거의 다 주말 오전에 있는데 내가 주말 오전에 알바를 하니까 쳐야될 시험도 몇개 포기하고 그랬거든... 지금까지 11개월 하는 동안 시험때문에 총 3번 빠졌고 그때마다 어머니께서 대타해주심 근데 이제 더이상 부탁드리기도 죄송스럽고 나도 좀 더 확실하게 취준에 집중해야하지않나 싶어서 7월까지만 하고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지.. 사실 친구도 8월까지만 한다고 이미 말씀드려놓은 상태라는데 나까지 빠져도 되는걸까 싶기도 하고... 그만두게되면 친구한테 먼저 말할까 어머니께 먼저 말씀드리고나서 친구한테 말할까 항상 그만둘때 마음이 참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