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는 말에 확실하게 답 안주고 빙빙 돌려 말하거나 뜬금없이 딴소리 하는 거 진짜..... 화나서 눈물남...... 개떡같이 말한 거 찰떡같이 알아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같이 살면서 맨날 당하면 진짜 욕나와 ㄹㅇ 혈압오름 지금도 술먹고 안 들어와서 전화로 어디냐 물었더니 어김없이 딴소리하네 아빠 지금 어디야? 운동 중이야? 집에 문제 없지? .... (1차 빡침) 지금 어디냐고 아니... 별 문제 없냐고 집에 뭔 소린지 모르겠고 (2차 빡침) 어디냐고 그니까... (술취해서 딴소리) 다섯번 정도 물어보고 나서야 어딘지 알아냄 하...... 진짜 혈압 올라... 이럴 때마다 아빠 뒷통수 개쎄게 후리고 싶어 진짜 아 진짜로 아!!!!! 술 자제 못하고 입 돌아갈 때까지 퍼붓는 도 마음에 안들어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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