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칭찬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19살까지는 부모님께 용돈 한 푼도 안받고 원체 아끼는 편이라 설날이랑 추석에 받은 용돈 아껴서 1년 살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그것도 아껴서 지금 3년 정도동안 300모아서 적금 들어뒀어 지금은 스무살인데 통학비만 한달에 10 부모님께 지원 받고 나머지는 아껴둔 비상금에서 사용하고 학교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받아서 다녀ㅠㅠㅠㅠ 부모님이 현재는 학업에 열중하고 알바를 안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따로 들어오는 돈은 없어,, 가끔 가난한 내가 밉고 억울한데 그래도 나중에는 꼭 입고싶은 옷 먹고싶은 음식은 걱정안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 궁상 맞아보일 수도 있고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수고했다는 말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