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 취업전망 괜찮은 공대 현역으로 들어왔는데 그냥 생기부 맞춰서 온거란 말이야 근데 전부터 선생님 하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대핟 와보니까 진짜 화학 선생님이 너무 하고싶어져서 교직이수나 대학원이나 다 알아봤는데 가장 현실적인게 수능 봐서 대학 입학하는거인거야 그냥 1년휴학하고 하면 되지 싶을 수도 있는데 막상 그런 도전(? 하기에는 너무 지금 학교 과가 안정적이라서 엄마가 별로 안내켜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암튼 갑자기 처음 꿈 생겼는데 막막해져서 적어봤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