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직장에서 왕따인데 ,, 환자들 상대하는직업인데 그만둬야할까?

마주칠일은 접수실에서앉아있을때랑 점심시간때,,,, 그리고 종종 ...? 70퍼는 환자들상대해... 직원들은 왕따시키는거랑 꼰대랑 진상이랑 다잇어 ㅎ.. 나포함 5명중 3명이 저러는데 그만두는게 정신상태에 좋으려나?

[익인1]

난 마이웨이 스타일이라서 걍 다닐 것 같긴한데.... 쓰니가 많이 힘들면 관둬

[글쓴이]

2년을다녀ㅅ긴햇는데 ,, 점점갈수록 멘탈이흐려져 ㅋㅋㅋㅋ

[익인9]

2년 다닌거면 많이 참았네
다른곳 생각해봐도 좋을듯
한살이라도 어릴때 계속다닐곳으로 정착하는게좋아

[익인2]

너가 견디기힘들면 그만두는게낫고 상관없으면 니들은 니들끼리 그래라~하고 무시하면서 다니면댐

[글쓴이]

그르는게낫지,,??? 고마워!

[익인3]

3명이면 잘 구슬려서 한명만 넘어오게하면 나아질 수도

[익인4]

2년이면 오래 버텼네ㅠㅠㅠ 마이웨이도 어쩌다지.. 주변 환경이 계속 그러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지..ㅠㅠ 환경을 바꿔보는건 어때?

[익인5]

멘탈 흐려지는거면 널 위해서 그만두는게.. 좋은 사람들 있는 회사도 생각보다 많더라고

[익인6]

오히려 너가 왕따 시킨다 생각해
그런애들은 주눅드는 모습보고 더 그러더라
그러니까 절때 주눅들지말고 없는 사람 취급해

[익인7]

나머지 사람들을 공략해서 너 편 만들자 난 그랬었어 ㅋㅋ

[익인8]

ㅅㅂ 나야,, 나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함,, 나는 심지어 외국계 회사였어 남들 다 아는

[익인11]

나라면 퇴사할 듯 요즘은 평생직장 개념도 아닌데 이직에 대한 걱정은 많이 안 해도 될 거 같아서 걍 회사 갈아 탈 거 같오

[익인12]

난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가 진짜 만병의 근원이거든 특히 여성자궁..
쓰니가 버틸수있다고 생각해도 사실 몸에서는 무리하고 있는 걸수도 있어
만약 이직이 쉬운 전문직이고 몇달 쉬어도 버틸수있는 경제상황이면 난 이직 추천해

[익인13]

나라면 오기생겨서 끝까지 가긴할듯.. 힘들게 취직한 내가 너네때뭉에 왜 이직해? 이런느낌.. 근데 이건 내 경우고.. 쓰니가 넘 힘들면 퇴사해 ㅠㅠ

[익인14]

하 병원익이야?ㅠㅠ 나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 상대하는것만으로도 진짜 하루에 몇번의 빡이 있는데 같은 직원까지 그러는데 도대체 어떻게 참았어....?ㅠㅜㅜ 지금부터 슬슬 일자리 알아보구 자소서 이런것도 쓰면서 이직 준비해ㅠ

[글쓴이]

ㅜㅜ 개인병원이고 수술안하기도하고 안과여서 다른과에해 진상은 별루없는편인것같아!! 그거랑 원장이 좋으셔서 나름 버팀목이긴한데 .... ㅋㅋㅋㅋ 어제 3명서 휴게실문잠그고 얘기하는거부터 화가치밀어오르더라 ㅋㅋㅋ 나빼고 다 4050대들인데 나이먹고 저런짓을해야되나싶어 ㅋㅋㅋ ㅠㅠㅠ

[글쓴이]

윗댓처럼 오기생겨서 너네그만둘때까지 난그만안둘거임 이런마린드로 2년넘게 다니고는잇는데 ㅋㅋㅋㅋㅋ 점점갈수록 포기한상태에서 일다니는게 느껴져서 ㅎ ... 이직하고싶은데 복지나 원장이랑 다른곳에서 과연 날 받아줄까 ? 이생각때문에 자꾸 미뤄 ㅠㅠ 익인은 취업하면 나처럼 참지말고 바로바로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어쩔때는 정신병원가야하나 이생각도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