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아노 전공 준비했었고 집안 반대로 포기했거든.. 그 후로도 꾸준히 취미로 연습해서 나름 잘치는편인데 이번에 나랑 새로 친해진 a 가 있는데 a는 원래 내 친구랑 잘 아는 사이였단 말이야 얼마전에 a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집 피아노 보고 어 너 피아노 칠줄알아? 해서 얼떨결에 쳐줬거든.. a가 단톡에 내 친구한테 야 너 oo이 (나) 피아노 잘친다구 왜 안말해줬어 겁나 잘치넹 이라고 하니까 내 친구가 “허구한날 뚱땅대서 내 귀가 필터링함 ㅋㅋㅋ 또 쇼윈도 뚱땅질함?” 이렇게 보낸거야 근데 뭔가 이말이 너무 기분이 나빠 나 피아노에 미련있는거 알고 피아노 치는거 엄청 좋아하는거 알면서 “쇼윈도 뚱땅질”이라고 표현한게 너무 기분이 나쁜데 내가 예민한가..? 평소엔 드립 잘치고 기분나쁜거 없이 넘어갔는데 저말이 너무 기분이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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