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중1까지 엄마아빠 맨날 싸우고그래서 맨날 울고자고 먼가정신적으로 맛이가니까 눈이 풀려서 다녓엇거든? 잠도못자니까 그래서 못생겼었는데 그때 남자애들도 못생겼다고 놀리고 같이다니던 여자애들도 넌 쌍카플있는데도 못생겼다 던가 그냥 못생겼다고 엄청 놀림당했었음.. 중1까지.. 그래서 지식인에도 고민글 올리고 그럴정도로.. 덕분에걸린 식이장애로 너무안먹으니까 키 커야될것도 못크고 그랬거든(가족들 다커.. 생각하니까 화난다 키도 컴플렉스됐어 그래서) 근데 점점 내얼굴 되찾았는지 중학교끝날무렵부터 점점 얼굴 펴서 3학년ㄲ땐 애들이 이쁘다그러고 고딩때도 어떤애가 가만히 쳐다보더니 진짜이쁘다 이러고 내친구왈로는 저렇게 이쁘고 성격좋은애랑 어케 친해졋냐그랫대 성인돼서도 길가다가 뒤돌아보고 암튼근데 다시 살이 쪘거든 ? 그리고 안좋은일겪어서스트레스성 피부 뒤집에 탈모에집에만있고 살도찌고하니까.. 자꾸 나 못생겻다고 햇던 그때랑 그애가 생각나고 제일심하게 머라고핵던애가 인스타 스타돼서 눈에어느날 보여가지고 그런 감정이 더 밀려오ㅏ; 아무렇지도않게 잘사는것도 화나고.. 외모에따른 사람들 반응도 다 내가 겪어서그런지 외모에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강박갖는거같아.. 예쁜사람들 sns등등 많으니까 더 그렇게 자꾸 생각하게되고.. 과거에받은 상처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성인돼서도 나에대해서 외모가어쩌고 하는 평가가끊ㄴ이지 않아서 더이러는거같아 (넌키가작으니 통큰거입지마라 ,좀살찌면 살빼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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