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이사해야해서 집 알아보는데 위치도 너무 좋고 심지어 리모델링까지 싹 해놨는데 예산이랑도 딱 맞아 떨어지는 집이 있길래 바로 계약하고 와 나 진짜 운 좋다 이런 집을 구하다니ㅋㅋ 하면서 기뻐했는데 여름 되자마자 바퀴벌레 10번 넘게 봤음 특히 비오는 날이면 무조건 한마리씩 발견하는게 일상이 되었음 시ㅂ..., 거기다 분명 리모델링한지 3달 정도 밖에 안됐다고 했는데 화장실에 벌써 곰팡이 생김 집 자체가 엄청 습하고 눅눅함.. 반지하도 아닌데.... 진짜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엇을지 상상하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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