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을 때 자기들끼리만 친하게 지내고 얘기나누는 거 나는 내가 어색한 것도 싫지만 그래도 다 같이 일하면서 지내야 하는 곳에선 누구하나 못 끼어서 혼자 지내고 있는 거 보면 또 챙겨주고 싶고 다 잘지내면 또 좋은거니까 새로들어온 사람 있거나 겉돌면 말도 막 걸고 이쪽으로 와서 얘기하자고 그러거든? 물론 본인도 누구랑 친해지려고 노력해야하는 건 맞지만 !내가 말하는 상황!은 다 처음 본 사람들이 서로 친해져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이미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똘똘 뭉쳐있는 무리에 새로운 사람이 끼어들어가야 할 때... 이런 상황이면 솔직히 기존에 있던 사람이 먼저 좀 말도 걸어주고 그러면 금방 그 사람도 적응도 빨리하고 우리랑도 빨리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꼭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치고 자기들끼리만 재밌는 얘기나누고 그렇게 해서 새로 들어온 사람이 더 다가가기 힘들게 벽을 치는 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고...ㅜ 물론 자기들이 몇 번을 노력했는데도 그 사람이 낯을 가리고 벽을 쳐서 포기한 거면 몰라도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고 앞으로 계속 같이 지내야 할 사람인데 그냥 자기들끼리만 무리 지어서 얘기하고 있고 놀고 있고 이러는 모습 보니까 이상하게 좋게 보이진 않더라 그래서 항상 내가 먼저 말 걸고 친해지려하고 이런건 항상 나만 하고 있어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