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지 세명이서 다니는 무리인데 나를 제외한 2명이 다른 무리랑 친해졌거든 2명+새로운 무리 이렇게 놀러가기로 약속을 좀 오래전부터 했대 그거까진 문제 없는데 나한테도 새로운 무리 애들이랑 친해지면 가자~ 이런식으로 말 다 해놔놓고 결국은 그 친구들끼리 놀러갔거든 뭔가.. 같이 가자 해놓고서는 나중에 들으니까 날 아예 데려갈 생각도 없었던 거 같더라고 근데 여기까진 그래 그럴 수 있지 했어 내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걍 아 왜또 예민하게 그러냐~ 별 일 아니다 진짜 이러면서 혼자 그냥 섭섭한 마음 넣어뒀거든 근데 놀러가는거 옷 정해달라고 사진 보내고 이거 입을까 저거 입을까 이러는거에서 속상하더라고,,, 물론 티는 절대 안 냈음.. 그리고 나도 내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라 생각함 근데 이게 자꾸 맘속에 걸린다..ㅠㅠ 내가 속상한건 그 새로운 무리 보다는 셋이서 다니는 무리에서 2명이서만 그런다는게 속상한거임.. 셋이 다니면 한명이 겉돌기 쉽고 그런 경험이 있기도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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