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정말 너무 불편해 일갔다오고 밥먹고하면 좀 늦은시간에 씻게되고 이것저것 정리한단말야 근데 엄마 눈치보여서 아무것도 못해 화장실 물 좀만 세게 틀거나 드라이기 몇분돌리면 빨리자라고 화내고... 거실이랑 주방이 붙어있으니까 맘놓고 냉장고 문도 못열어 냉장고 불빛 비친다는 이유로... 점점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제발 들어가서 자면안되겠냐고 말도 못하겠어 내집인데 뭐어떠냐는 식으로 말해서 ㅋㅋ.. 아무리그래도 가족인데 내가 너무 예민한거니 내가 참아야하는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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