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백신 예약 대신 성공해주고 누웠다

하루를 뿌듯하게 끝내는 것 같아 기부니가 조타

[익인1]

아 진ㅋ자 부럽다 ㅜㅜㅜㅜㅜㅜㅜ

[익인2]

어떤걸로 접속했어 ㅠㅜ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성공은 컴으로 했고 가능한 건 다 켰오
원래도 돌 덕질해서 약간 티켓팅 짬밥으로...

[익인3]

방금 성공한 거야??

[글쓴이]

완전 방금은 아니고 20분 정도 됐을라나

[익인3]

창 버리고 계속 켰어 아니면 냅두고 새고만 계속했어? 하 나도 자고 싶3다ㅠㅠㅠㅠ

[글쓴이]

창 자체를 여러개 키고 해서 새고하기도 하고 그냥 내가 짜증나면 버리고 다시 켜기도 하고... 브라우저도 여러개 썼어 !

[익인3]

나랑 똑같네ㅠㅠㅠ진짜 운인가 보다ㅠㅠ

[글쓴이]

3에게
내 기준 피켓팅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 엄마 고전하길래 그냥 뒤늦게 합류해서 잡은건데 뭐라 설명은 못 하겠지만 티켓팅 오래 하다보니 노하우 같은게 영향을 주긴 한 거 같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티켓팅 n년차.. 엄버에 단련된 인간이라 익숙하긴 한데 이 경험 너무 오랜만이라 짜증나.. 후...

[글쓴이]

3에게
의도치 않게 지금 난리라고 하니까... 하다보니 진짜 똑같은데 성공하니까 실력 녹슬지 않았군 하면서 누웠어 ㅋㅋㅋ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축하해ㅠㅠㅠ나도 빨리 성공하고 자고 싶다ㅠㅠ

[글쓴이]

3에게
너무 안 된다 싶으면 브라우저 다른 거 새로 깔아보고 해바 난 가망 없는 건 금방 버렸어서

[익인4]

난 창 들어가지지도않는다 이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