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알바 했는데
첫날에 오후 12시에 출근이고 담날은 새벽 6시 출근인 상황이었고
뭔 출근 퇴근 방법도 안알려주고 선임이라는인간이
연장도 아닌데 무급여로 20분 잔업시키고 나중에야 헐 뭐야 왜 집 안가냐면서 짜증내더라구
약간 스트레스 받긴했는데 관리자도 아무도 없고 그래서 참고 퇴근을 했어
집가니까 10시 다되어서 씻고 뭐하고 12시 넘어서 약먹고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6시 30분인거야... 알람을 5개 맞췄는데도 못들었나봐
당시에 우울증 약 먹을때라 멘탈이 터져서
최대한 죄송하다고 설명하고 그냥 더 폐끼치기 전에 면접본 다른분 채용 하시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하고 퇴사를 했어
그러고서 한참 다른 알바도 하고 지금 한8개월 지나서
집앞 지점에 자리가 났길래 지원했고 붙었어
낼 출근인데 이전 지점에서 부재중 전화가 와있네...?
이것은 망한것이지 ?
그래 뭐 내 책임이니까 다른 일 찾아야지
내 잘못이니까 어쩔수없지만
블랙리스트... ㅜㅜ... 민망하기도 하고 알바 또 어케 구하나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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