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1달 이용권 끊었더니 pt 2회 무료수업을 해주더라고 근데 수업을 받아보니까 좋긴 좋은데 트레이너쌤이 약간 플러팅도 좀 심한 편이고, 내 체형은 피티로 교정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오늘 마지막 수업 하면서 은근 pt 결제를 유도하시더라고ㅠㅠ 오늘내로 답변 달라고 하고 막 설득하고 원래 1회 10만원인데 6만원으로 내려준다고 하고... 근데 나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거기서 딱 잘라 말 못하고 일단 알겠다고 생각해본다고 했어ㅠㅠ 이거 안하고싶은데 뭐라고 말해야하지ㅜㅜ? 그리고 약간 거절하고나면 헬스장 갈때마다 마주치면 좀 머쓱할거같은데 어떡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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