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다꾸 유튜브 3달만에 구독자수 120명 정도 모였었는데

예전에 하다가 바빠져서 안하고 있는데  

이대로 포기하기 좀 아쉬운가?  

어차피 다꾸 유튜버가 시장이 좀 작아서 막 대형유튜브로 크기도 어려울텐데 그냥 접을까?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요!

[익인1]

갠적으로 쓰니가 다꾸을 얼마나 자주하고 얼마나 스티커를 많이 사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 일단 다꾸팬들이 보통 문구류에 관심이 많잖아 그걸 충족 시키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소비해줘야하고 이전에 많이 안 사는 편이었으면 이 부분이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아 수입 내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까ㅠ 글구 바뻐서 못 써도 주말에라도 밀린거 쓸 수 있을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없다면 것도 어려울거 같어 근데 갠적으로 다꾸 유투버도 컨텐츠가 없이 맨날 일기쓰고 꾸미고 스티커 하울하는 것만 반복되면 질리는 느낌도 들더라ㅜ 쓰니가 얼마나 노력하고 투자할지에 따라 달라질듯

[글쓴이]

오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이렇게 상세하고 정성 묻어있는 댓글은 첨이당...☆ 소비해야 한다는 거 인정.. 내 노력과 투자에따라 달라진다는 말이 와닿는다.. 할거면 열심히 하고 대충 할거면 안해야하는거같아 익인 조언 바탕으로 내 현실적인 여건이랑 등등해서 더 고민해볼게 고마워!!

[익인1]

흐흐 쓰다보니 길어졌네 나도 다꾸 구경하는거 좋아해섴ㅋㅋㅋㅋ 쨋든 좋은 선택하기를 빌게!★

[익인2]

갠적으로 유튜버는 진짜 길고 꾸준해야한다고 생각함. 초반부터 반짝!하는 건 ㄹㅇ 극소수인 것 같고... 뭐든 일단 영상이 쌓여야 최근 영상이나 알고리즘 타고 들어온 사람이 어 이 사람 영상 괜찮네 내 취향이네 재밌네 잘 맞네하고 채널 들어가서 다른 영상도 볼 테니까!!! 그리고 솔직히... 3달의 120명이면 빠르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겜튜버인데 거의 1년 반만에 1천명 모아서... 물론 업로드 주기가 되게 불규칙하고 길었다는 게 있지만... 그래서 뭐든 꾸준하면 코어층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유입이 조금씩 늘어날 것 같아!!!

[익인3]

다꾸 유튜버는 어차피 생계로 하긴 파이가 작아서 놉... 나도 한달만에 60명 모였는데 때려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