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완전 마당발이라 경비원 아저씨, 마사지가게 아저씨, 미용실 아줌마 등등 친한 분들이 많단 말이야 근데 우리집이 편의점을 해서 유통기한 임박한 거나 폐기나는게 좀 많아 처음에 울 가족이 다 먹어서 처리했는데 이젠 그것도 무리라서 주변 사람들한테 나눠준단 말이야? 다들 받으실 땐 너무 고맙다고, 유통기한 며칠 지나도 자긴 상관없다면서 받으시는데 난 이거 주변 사람들한테 처리해달라고 맡기는 것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 항상 유통기한 임박한 거 드리는 건 아니고 우리가 여행가거나 좋은 거 마트에서 일부러 사서 나눠드리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한데 난 찝찝해서 엄마한테 이제 여름철이기도 하니까 음식 나눠드리지 말자고 계속 말했는데 엄마는 아니라고, 다들 좋아한다고 하면서 자꾸 나눠드리거든? 익인들이 받는 입장이라면 솔직히 좀 기분 상할 것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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