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먹고 아파트 단지 다 들리게 욕하면서 집에 들어와 자식들 다 키워놨고 나는 부모님 이혼하는거 찬성해 엄마가 아빠때문에 고생한 세월 생각하면 진짜 착잡하고 답답해 아빠는 술 때문에 직장도 잘리고 빚밖에 없어 완전 짐 덩어리야 도움도 안 되는 아빠랑 같이 살기 싫고 나만 집 나가면 되는 일이 아니라 나는 엄마랑 아빠 꼭 이혼시키고 아빠가 접근 못하도록 하고 싶어 엄마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내가 법원 같이 가자고 해도 말 안 들어.. 맨날 스트레스 받으면서 병도 생겼는데ㅠㅠ 답답해서 여기라도 올려야 내 마음이 좀 나을 것 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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