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처음 만났을 때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었던 사람이 있었음. 그냥 장난도 많이 치고 외모도 내 스타일 아니고..근데 어느 날 걔가 대외활동 모임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람을 챙기는 걸 우연히 보게 됐어..그냥 되게 부담스럽지 않게 그 사람을 챙겨주더라고 무심하고 다정하게ㅋㅋㅋㅋ그거에 반해버렸었음ㅋㅋㅋㅋ이미 걔랑 헤어져서 다 의미없어지긴 했지만 그렇게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가 나는 너무 좋았었음.. 결론은..다정한 사람 최고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