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혼자 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싫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혼자 다니기 만렙 되어버림… 

혼영, 혼밥은 기본이고 

콘서트, 뮤지컬, 여행 같은 것도 혼자 잘만 다님… 

원래는 진짜 진짜 외로워 했었는데

[익인1]

난 지금도 혼자다니는거 잘 못하는데 쓰니 글 읽고 나도 노력해봐야겠다 !!!!

[글쓴이]

굳이 혼자 다닐 필요 없으면 노력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 다만 난 혼자 다니는 게 편해진 뒤로 망설여지는 일이 더 줄어들고 할 수 있는 게 늘어나서 좋았어!

예전 같았으면 친구들이 안 하니까… 하고 넘겼을 경험들을 나 혼자서라도 하게 되니까 훨씬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

[익인1]

아아 !!! 아진짜 ??? 오옹 !!! 그렇구나 !!!! 먼가 쓰니 글 읽고 마음이 편안해진거 같아 !!! 고마워 !!! 나두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 !!! 먼가 고마워 쓰니 !!!! 😄😄❤❤

[익인2]

그것이 나이를 먹는것이다 -30대익

[글쓴이]

그런가바요… 전 아직 슴하나지만… 점점 혼자가 익숙해져가는… 타지에서 혼자 대학생활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

[익인3]

나도,, 혼자가 더 편해져서 해외여행도 혼자 잘 다님.. 특히 먹고싶은거 있으면 그냥 혼자 먹으러 가면되니깐 편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