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유복한 집안 딸 같았는데 아버님이 병으로 세상 떠난 후로 집이 많이 기울었나봐 여자친구는 똑똑하고 자존심도 세서 이런 집안사 같은 거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해... 결혼도 현실이야 라는 말을 많이 했어 돈 많이 드는 건 맞지만.. 우리 집은 중산층이고 아들은 나 하나 뿐이라 원한다면 지방 아파트 정도는 부모님께서 지원 해 주실 수 있어 나는 여자친구가 애인으로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너무 좋은 사람이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서 오래 고민하고 프로포즈 한 건데 대답은 " 응 " 이라 해놓고 전작 상견례도, 집 알아보는 것도 전혀 실천에 옮기지 않고 오히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피해 근데 말을 돌리면서 여자친구 눈에 맺힌 눈물이 진짜 가슴이 아파옫ㅓ라 나란테 기댈 수 있는데 내가 그렇게 기대지 못할 사람일까? 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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