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면서 편의점 알바 그만뒀는데 편의점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건

미성년자 담배임... 

안팔면 그만이잖아 생각할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게 구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음 

엄청 나이들어보였는데 민증보면 02고 엄청 어려보였는데 84인 경우도 봤음 

앵간해서는 모든 사람 다 신분증 제시해달라고 했는데 가끔 너무 정신없거나 바빠서 신분증 못본 날은 하루종일 찝찝하고 불안함 

우리 편의점은 옛날에 분실카드로 결제했는데 알바가 신분증 검사 안해서 검찰에 기소된적도 있어서ㅋㅋㅋㅠㅠㅠ 한번 더 걸리면 안됐었거든... 

아무튼 계속 저거때문에 불안하고 짜증나서 빨리 그만두고싶다 했는데 취업하면서 그만둬서 너무 좋아!!!!!!! 잘있어라 진상들아

[익인1]

진짜 그것도 그렇고 법이 더더ㅓ더ㅓㅓㅓ 빡쳐

[익인2]

하 현편순인데 진짜 공감… 덩치큰 미성년자 우루루 와서 성인이라고 우기면 진짜 난감하고 무서움

[익인2]

학ㅋㅋㅋㅋㅋㅋㅋ하루종일 찝찝한 것도 너무 공감간닥

[익인3]

ㅇㅈ검사 안하면 괜히 불안하고ㅠ신분증 달라했다가 욕먹은게 한두번이 아님

[익인4]

편순인데 검사해도 위조 민증 가져와서 환장해ㅠ

[익인5]

진짜.. 요즘은 마스크 써서 눈만보면 다 어려보임

[익인6]

우린 이미 한 번 걸렸어서 한 번 더 걸리면 정말 큰일이라 점장님이 몇 번을 강조하시는데...
진짜 구별 너무 힘들어 8n년도 민증 없다고 돌려 보냄ㅅ다 나..

[익인7]

마자 한 번 안 하면 진짜 찝찝하고 계속 생각나…

[익인8]

본문 개인정

[익인9]

아진짜 너무 공감돼 그거때문에 맨날 그만두고 싶다ㅠㅠㅠㅠ 얼마전에도 20대 후반인줄 알고 검사 안 하려 했는데 먼저 민증 제시하는 거 봤더니 01.... 나이 구분 증말 못하겠어....

[익인10]

그래서 아예 할아버지든 할머니든 나이많은 사람들까지도 걍 신분증 보여줘야 술담배 살 수 있게 했음 좋겠어 가끔 이십대 중반쯤인데 헷강려서 민증 보여달라하면 기분 나빠하는사람 가끔 있음 귀찮게 왜 보여달라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