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잘못한 게 있는데 내가 그걸 묻고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낼 자신이 없어서 찼어
상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졌지
만약 붙잡는다면 내가 붙잡아야 하는 걸까? 근데 붙잡는다 해도 큰 소용이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