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다른 사람들을 장난식으로 흉을 보는게 습관인 애거든? 예를 들면 아침에 세수도 안 하고 바쁘게 만났을때 나한테는 “어우~ 지금 되게 못생겼어ㅋㅋㅋㅋ” 이러면서 놀리는데 이게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만날때마다 장난인척 내 외모를 폄하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음 솔직히 내 외모 나쁘지 않은 편이고 스스로 모자람 없다고 생각하고 컸는데 얘 만나고 나서부터는 외모컴플렉스 생겨서 맨날 성형 어디 해야되나 고민만 하고 있음ㅠㅠ 턱 나온게 컴플렉스인 애한테는 “너 턱 더 나온 거 같다!” 이러면서 고민상담인척 물먹이고 마른친구한테는 넌 가슴이 너무 작다, 너무 말라서 얼굴이 커보인다 이러면서 비웃음 그래서 비하당한 친구들이 나랑 똑같이 얘에 대한 불만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어 근데 문제는 얘는 자기가 뚱뚱한걸 방패막 삼아서 지 친구들이 장난으로라도 지한테 외모평가 하는 말 절대 못하게 함 물론 우리가 얘한테 외모평가 받은만큼 돌려주겠단 소리는 아니지 근데 자기는 우리한테 온갖 못할 소리 다 해놓고본인만 쏙 빠져나가려 하는게 너무 얄미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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