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ㄹㅇ 나 아동센터에서 근로하는데 진짜 없던 혐오도 생길 것 같음

아 진짜 눈물나 몸은 힘들었어도 순수하고 귀여운 애들 있는 어린이집이 훨 나음 진짜... 애들이 왜 이래? 센터장님만 없으면 선생님들한테 대들고 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막말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관두고 싶다... 이 센터가 유독 심한 것 같아

[익인1]

헉 애들 몇살인데?

[글쓴이]

초등학생... 3-6학년 ㅠㅜㅜㅜ

[익인2]

애들 연령대가 어떰?? 내 친구 일하던 곳은 괜찮던데 거기 에반듯

[글쓴이]

윗댓.. 나도 전에 있던 센터에선 애들 착하고 예쁘고 귀여웠는데 여기 진짜 대박이야 그런 애들만 모아놓은 것 같음...

[익인3]

나 실습 아동복지센터에서 했는데 몇몇 친구들은 진짜 나도너무 놀랄정도로 욕을 입에 달고살고 그 공익?사회복무요원분한테도 장난?식으로 발로 툭툭 건들이고 이런애들도 있던 반면 너무 조용하고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애들도 있었다..

[글쓴이]

진짜.... 여긴 조용한 애가 없어 다 난리남 ㅠㅠㅠㅠㅠㅠㅠㅠ 중학생 보는 게 젤 힐링됨..

[익인4]

혹시 어떤 경로로 일하게 된거야....? 왜 내가 간 곳 애기들은 다 이뻤지 케바케인가보다

[글쓴이]

걍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랐어 ㅜㅜ 내가 구하는 거였어가지고..ㅠㅠ 나도 전에 있었던 곳은 애들 너무 예뻤는데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