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엄마가 71년생 또래인 익들아!!! 갱년기 다들 안 오셨니??

우리 엄마 지금 

핵예민+짜증많아짐+내맘대로할거야 

이런 식으로 성격이 변했는데ㅜㅜㅜㅜㅜ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공유좀 하쥬...

[익인1]

한참 전에 오심

[익인1]

그 갱년기 약? 먹고 엄청 좋아지셨어

[익인2]

울엄만 이미 지나간 듯 그땐 그냥 그래~ 갱년기지 하고 내가 넘기는 수밖에 없더라

[익인4]

울 엄마는 온 거 같음... 몇 년 전부터.. 그냥 감당 불가능인 채로 사는 중ㅋㅋㅋㅋㅋㅋㅎㅎㅎ... 내 주변 친구들도 다 이러더라

[익인5]

갱년기 영양제+ 매달 꽃 배달

[익인5]

몰랐는데 엄마가 꽃을 엄청 좋아하더라궁 쓰니도 어머니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선물해보쟈

[익인6]

울 엄마는 지나간 것 같아 몇 년 전에 그랬으

[익인7]

3년전인가? 최대한 맞춰주고 도와주고 했지 어쩔 수 없잖아ㅜㅜ 그 때 엄마가 더 힘들어했음. . 엄마가 뭐 하자는 거나 하고싶은거 다 같이 해주고..

[글쓴이]

우리엄마도 3년전쯤부터 우울증 이런거랑 같이 오다가 지금은 우울증은 거의 사라지고 짜증이 엄청 많아진거같아 ㅜㅜㅜ 휴

[익인8]

약 사다드려봐ㅠㅠ 효과 좋대

[글쓴이]

약 이름이 뭔뎅 !???

[익인8]

정관장 화애락진 화애락큐 이런 거!!

[글쓴이]

아아아ㅏ!!! 고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