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살... 나의 한계를 모르던 시절...
대전 유성구에서 시작한 술자리였는데 눈떠보니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 어느 아파트 출입문에 누워있는 내 자신을 발견함
난 청주와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날 이후로 술 절대 안 마시고 마셔도 두잔까지임 다음에 취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 자신도 장담 못해서